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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분위기 좋은 숙소 추천 오디너리스튜디오 (광안대교 뷰, 감각적 자연광 렌탈스튜디오)국내여행 2020. 5. 21. 16:52
오늘은 부산여행에서 하룻밤을 보냈던 렌털 숙소 겸 자연광 렌털 스튜디오 이용 후기입니다.
사진작가분께서 만든 자연광 스튜디오 겸 숙박 가능 숙소여서 내부 인테리어가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숙소의 창 밖으로 광안리해수욕장이 보여 저녁이면 광안대교의 야경을 느낄 수 있는
채광 좋고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가득한 오디너리 스튜디오입니다.
현관을 열고 들어가면 카카오페이 캐릭터 라이언이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그 밑 선반에는 드라이플라워 화병과 양키캔들 방향제 향긋한 향으로 반겨주고 감각적인 액자가 보입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와 보이는 주방의 모습입니다.
비 오고 흐린 날임에도 빛이 들어오는 방향에 위치한 창 덕분에 어둡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화창한 날 촬영된 사진을 보니 블라인드 사이로 빛이 너무 예쁘게 들어와
화창한 날에 한번 더 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 사진에는 없지만 베이지색의 냉장고와 새하얀 타일의 싱크대가 있습니다.
모든 숙박에서 가장 중요한 침실입니다.
우드 계열 가구에 갖가지 화분 속 식물 들로 초록 초록함을 더한 인테리어는
이 구조를 그대로 제 방으로 옮기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 온 직후라 날이 흐렸음에도 채광이 정말 좋았습니다.
사진 촬영, 특히 실내 촬영에서도 자연광이 주는 느낌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촬영이 아닌 거주지에서도 채광이 좋은 집은 사람을 기운차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직접 촬영된 사진으로 꾸며진 벽면은 여행 온 사람에게 다시 또 여행의 설렘을 전하는 듯합니다.
여행자의 마음은 여행자가 잘 알듯이 사진만 봐도 마음이 설렙니다.
설레는 마음 안고 광안리 해수욕장도 보고 민락 회타운에서 회도 먹은 후 숙소에 들어왔더니
무드등으로 포근하게 밝혀진 침실 모습에 다시 한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진지하게 저희 집에도 화분과 무드등을 추가할지 고민해보게 됩니다.
정말 감성적이고 감각적으로 잘 꾸며진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간접조명과 무드등 덕분에 밤이 더 감성적이 되었죠?
예약문의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오디너리 스튜디오" 검색 후 가능합니다!
아직 다음 지도에 등록되지 않은 듯하여 주소를 입력했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과 민락 회타운에서 도보 10분 거리이며, 수변공원에서도 도보 20분 정도 예상됩니다.
(제가 걸음이 빠른 편이니 천천히 걷는 분들은 15분 ~ 30분 예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름이 오면 다시 한번 더 방문하여 촬영도 하고 편안한 휴식도 즐기고 오리라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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