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술집 "장미맨숀" 핫플레이스 곱도리탕 맛집

건대입구역맛집 건대헌팅술집으로 유명한 "장미맨숀"에 다녀왔습니다 :)

건대 생일파티 장소로도 유명하고 안주가 맛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술집이라고 합니다

 

 

 

건대입구역 1번출구에서 먹자골목으로 진입한 이후 한번 더 우측으로 꺽으면 바로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에 오락실도 있고 지하에는 엄청 크고 유명한 술집이 있는 가장 중심 건물에 위치한 핫플레이스죠 !

 

 

 

 

 

"맥주 2800원 ! 저렴하게 확실히 모시겠습니다."

치킨,파스타 말이 필요없는 조합의 장미세트 !!진짜 맛있겠다.. 이러면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건물 2층에 올라가면 1943이랑 포차끝판왕 입구가 바로 보여서 순간적으로 당황하게됩니다만,

그 입구들을 지나 안쪽으로 가면 가맥형포차 장미맨숀 입구가 나옵니다.

 

 

 

안에 들어가서 신분증 검사를 하고 방명록 작성과 체온 측정을 진행합니다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건대입구역 맛집 술집 전부 다 이렇게 방명록을 작성하고있습니다. 방문객 모두의 체온을 측정하고 대표자 한명이 본인 연락처 등을 작성합니다. 이건 나와 우리 모두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잘 관리되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건대 술집 장미맨숀 즐기기를 시작합니다.

 

 

 

이곳의 가장 좋은 점이 뭐냐고 묻는다면 저는"안주를 안 시켜도 된다" 이 부분을 꼽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

 

건대 포차, 건대 술집 이런곳들 전부 다 가면 얼마 이상 안주 시켜야 한다 이런 제약이 많습니다. 생각해보면 술집 가기전에 식사를 하는 경우도 많고 이미 1차에서 많이 먹고와서 배부른데도 가게에서 무조건 안주 얼마 이상 시켜야한다 이러는 것 때문에 억지로 시켰다가 남기고 오는 경우가 대다수였는데 이곳은 안주 안시켜도 된다고 하니 진짜 최고라고 생각했습니다. 대신. 외부 음료, 과자 반입금지 !!

 

 

 

 

입구 한켠의 장미매점! 과자는 전부 2천원이고 선불결제입니다.

이 곳이 안주를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어서, 가볍게 술안주가 될 수 있는 과자를 매점 형태로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건대입구술집 장미맨숀 이용방법

1. 안주 주문 외 시스템은 셀프입니다. ( 맥주 , 소주 , 음료 , 물 , 컵 )

2. 얼음통에 술병을 넣어 시원하게 드시고 빈병은 바구니에 넣어주시면 빠른 계산 가능!

 

 

자리에 앉으면 노란 장바구니를 주시고 거기에 술과 음료 등을 담아서 가져오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빈병도 거기에 담아가서 계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술 냉장고에서 다양한 주류 중에서 취향껏 꺼내 마시면 됩니다. 

저희는 일단 테라 맥주로 입가심을 한 후 청하를 달렸습니다 !

 

 

 

드디어 주문한 곱도리탕 등장 !!

닭도리탕 속에 대창이 듬뿍 들어가있습니다. 곱도리탕이라고 해서 곱창을 기대했을 분들에겐 조금 죄송하지만 대창도리탕 이거도 진짜 고소하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먹다보니 만석이 되어서 주위를 둘러보니 많은 분들이 저희와 동일한 메뉴를 시킨게 보였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장 인기있고 맛있는 메뉴를 잘 선택했구나 하면서 감탄하였는데, 정말이지 너무 맛있고 술만 먹고 안주를 안시켜도 된다는 점때문에 꼭 다시 방문할 의사 충분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