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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슐리 신메뉴 "쉬림프 앤 씨푸드" 바캉스 데이
    씹고뜯고맛보고 2020. 7. 24. 10:43

    지난 복날 친한 동생과 함께 몸보신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강변역 애슐리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애슐리 바캉스 데이 "쉬림프 앤 씨푸드"라고 하는데 제가 바다에서 나는 것들은 거의 다 좋아해서 너무 설렜습니다.

     

    동생과 제가 직장이 전혀 다르다보니 제가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며 이런저런 구경을 하였습니다.

     

     

    강변역 애슐리에서는 애술리 치킨을 테이크 아웃해서 극장 반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애슐리 치킨 맛있는데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대신 옆자리 분이 엄청 배고프겠구나 생각도 됩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요즘 외식사업이 크게 타격을 받고 있다고 하더니

    애슐리에서도 안전한 매장관리를 위해 영업시간을 11시30분부터 21시까지로 일시 변경 운영한다고 합니다.

    애슐리 방문을 계획 중인 분들은 해당 시간 참고하셔서 여유롭게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자출입명부(KI-Pass) 시행도 진행하고 있으니 방문 계획 중이시라면 미리 카톡이나 네이버를 통해 본인인증을 해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의 동선이 모두 데이터화되어 기록으로 남는 것 같지만...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하는 것인 만큼 좋은 제도인 것 같습니다.

     

     

     

    카카오톡 QR코드 인증을 하고 내부로 입장합니다.

     

     

    확실히 손님이 많이 줄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건 좋지만, 

    영업점과 직원 분들 입장에서는 이래저래 마음이 아플것 같습니다.

     

    새우요리가 다수가 존재해서인지 코로나 시국으로 인한 위생 때문인지 테이블마다 위생장갑이 비치가 되어있습니다.

    요즘같은 시기에 괜찮은 선택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제 애슐리 신메뉴 쉬림프 앤 씨푸드를 맛보러 갑니다.

     

     

     

     

    언제나 느끼지만 그릴 메뉴들이 다 맛있고 좋습니다.

     

    가장 맛있던건 단짠단짠 크랩 치키니 이거였습니다. 

    단짠의 정석 순살치킨과 바삭하게 튀겨진 크랩의 고소함이 아주 좋았습니다.

     

     

    애슐리에 오면 꼭 먹는 닭가슴살 샐러드와 함께 제가 좋아하는 메뉴들을 하나씩 퍼 담으니 엄청난 양을 담아버렸습니다.

     

    마파두부, 돼지갈비, 그릴생선구이, 크랩 치킨, 리소토, 양송이 수프 등등..

    개인적으로 크램차우더 스프를 더 좋아하는 저는 강변역 애슐리에 양송이 수프만 있는 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힌동안은 애슐리에 사람도 너무 많고 맛이 예전 같지 않은 듯하여 방문을 꺼렸는데, 

    오랜만에 방문하니 한산하고 여유롭게 즐기면서 음식들이 하나같이 맛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 마무리는 역시 직접 만들어먹는 와플과 퐁당쇼콜라입니다.

    퐁당 쇼콜라가 정말 감동적일 만큼 맛있었습니다! 

     

     

    애슐리는 치즈케이크 먹으러도 종종 방문했는데, 

    요즘은 애슐리 치즈케이크를 맛볼 수 없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복달임 하겠다고 방문해서 과식을 한 것 같지만, 든든히 먹었으니 이번 여름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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